남해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상사업비 19,000천원 혜택 받아
남해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 정기평가 전에 실시하는 간이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군에 따르면 남해지역자활센터는 자활정보시스템 관리·입력테이터를 활용해 평가한 결과 전년대비 자활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감률 및 유지율, 수익금·매출액 증가폭 등의 내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운영비 시상금 19,000천원을 배정 받았다.
군 관계자는 남해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및 근로가구의 탈수급 지원, 자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11개 사업단, 2개 자활기업 총 8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활사업 운영 활성화 도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보정 센터장은“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열심히 일하고 흘리는 땀방울의 가치를 참여자들이 맛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